지난 2020년 08월 07일 사회적협동조합 창녕지역자활센터(하승범대표이사)에서 미술프로그램(“무지개 빛 인생그리네”) 우수작품 시상식이 있었다.

사회적협동조합 창녕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지역사회 만 65세 이상의 돌봄이 필요한 944명의 어르신께 안전지원, 사회참여프로그램, 생활교육, 일상생활지원,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.

‘무지개 빛 인생 그리네’ 미술프로그램은 노년기 고독감과 무위(無爲)에 빠져있기 쉬운 어르신들께 다양한 주제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 해 봄으로써 카타르시스 효과를 경험함으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또한 잠재된 능력을 발견함으로 나도 무언가를 할수 있다는 자기개발의 장이 되길 바라는 목적에서 진행 되었으며, 944명 서비스이용자 중 400여분의 어르신이 참여하셨고 그중 25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5편의 우수작품을 시상 하게 되었다.

이 날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께서 한결 같이 하시는 말씀이 ‘내 생애 상장이란걸 처음 받아 보았고 나에게 이런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기관에 감사하다’고 말씀을 하셨고 다과와 담소의 시간에는 노래 실력까지 아낌없이 발휘하시며 매우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볼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.

앞으로도 사회적협동조합 창녕지역자활센터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발생 할 수 있는 노인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창녕군 노인복지 발전에 힘쓸 것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