창녕군은 11월 8일 창녕문화공원에서 군내 지역주민과 기업들이 참여하는 ‘2014 창녕군 프리마켓’ 행사가 진행되었다.

 

이번 행사는 창녕군(군수 김충식)에서 2014년도 자활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결과 나눔문화 조성 및 자활생산품 홍보를 목적으로 한 창녕지역자활센터가 선정되었다.

 

이번 공모에 선정된 창녕지역자활센터(센터장 하승범)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,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배양,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. 지역자활센터에는 시장진입형인 백로청소사업단과 사회서비스형인 맑은누리사업단(지역환경정비), 초록농장사업단(농산물판매 및 재배), 드림간병사업단(저소득층 병원입원 환자무료간병), 행복한가게사업단(재활용의류수거 및 판매), 인턴도우미형에 사회복지시설인턴사업단(복지시설활동보조), 참여자의 개인별맞춤자립계획을 위한 자활사례관리(gate-way)사업으로 진행되며 자활사업에는 현재 약80여명이 참여중이다.